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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신용대출 한도, 오늘부터 '연봉 이내'로

케뱅·씨티·SC제일 등도 검토
KB국민·신한은 이달 중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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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신용대출 한도, 오늘부터 `연봉 이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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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은행이 오늘부터 개인 신용대출 한도를 `연소득 범위 이내`로 제한한다.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조이기 방침에 따라 카카오뱅크(7천만 원→5천만 원)와 같이 신용대출 한도 줄이기에 들어간 셈이다.


    우리은행은 이날부터 `우리WON하는 직장인대출`, `우리주거래 직장인대출` 등 8개 주요 신용대출 상품의 최대 한도를 연소득 범위 이내로 낮춘다.

    단 신규·증액 건에 대해서만 적용하며, 만기 도래하는 여신의 기한 연장엔 적용하지 않는다.


    이미 NH농협·하나은행의 경우 신용대출 한도를 연소득 100% 이내로 줄였고, KB국민·신한은행도 이달 중 연소득 이내로 한도를 축소할 예정이다.

    한국 씨티은행과 SC제일은행,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 등도 유사한 조치에 대한 시기를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미 마이너스통장 대출의 경우 4대 시중은행 모두 최대 한도를 5천만 원 이내로, 카카오뱅크는 3천만 원까지로 줄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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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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