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 6.39
  • 0.15%
코스닥

925.47

  • 7.12
  • 0.76%
1/3

국민지원금 이틀새 2조6,195억원 지급…89% 카드 수령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국민지원금 이틀새 2조6,195억원 지급…89% 카드 수령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온라인 신청 이틀째인 7일 하루동안 541만1천명이 신청을 완료, 1조3천528억원이 지급됐다.
    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6∼7일 이틀간 누적 신청 인원은 1천47만8천명, 누적 지급액은 2조6천195억원이다.
    행안부가 집계한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자(잠정)는 4천326만명으로, 전체 지급대상자의 24.2%가 지원금을 수령한 셈이다.
    국민지원금은 가구 기준으로 지급 대상을 선별했고, 전체 가구의 87%인 2천18만가구가 지급 대상이다.
    이에 따른 예상 지급대상자 수는 4천326만명으로, 이의신청 등을 통해 추가 지급이 예상된다고 행안부는 설명했다.
    지급수단 별로는 신용·체크카드가 936만명(89.3%), 지역사랑 상품권이 111만8천명(10.7%)이었다.
    지역별 신청 인원은 경기가 286만명(7천149억4천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서울 184만6천명(4천614억원), 인천 70만7천명(1천767억3천만원), 부산 68만8천명(1천719억원) 등의 순이었다.
    행안부는 원활한 국민지원금 지급을 위해 국민지원금 신청 때 필요한 서류의 발급 수수료를 면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서울·경기 등 지자체별로 국민지원금 사용처인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을 확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민지원금은 소득 하위 88%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씩 제공된다.
    요일제는 시행 첫 주에만 적용된다. 출생연도 끝자리 3·8은 수요일(8일), 4·9는 목요일(9일), 5·0은 금요일(10일)에 신청할 수 있다.
    11일부터 온라인 신청은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이달 13일부터는 오프라인 신청이 시작된다. 오프라인 신청도 첫 주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신용카드·체크카드로 국민지원금을 받으려는 경우 카드와 연계된 은행을 방문하면 된다. 선불카드와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으려면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사진=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