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작년 8월 선보인 스팅어 마이스터의 연식 변경 모델 `더 2022 스팅어`(이하 스팅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기아는 스팅어에 기아의 새 엠블럼을 적용하고 영국의 애스코트 경마장에서 착안한 외장색 `애스코트 그린`을 추가했다.
플래티넘 트림(등급)에 고객 선호도가 높은 레인센서와 후드 가니시를 기본 적용했고, 상위 트림인 마스터즈에는 7인치 클러스터와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 다이나믹 밴딩 라이트를 기본화했다.
디자인 특화 트림 `아크로 에디션`과 리어 스포일러도 추가했다.
아크로 에디션은 19인치 디자인 휠과 블랙 스웨이드 헤드라이닝, 체인 볼륨 패턴 스웨이드 시트 등을 적용해 실내·외 고급감을 높였다.
가격(개별소비세 3.5% 기준)은 2.5 가솔린 터보의 경우 플래티넘 3천878만원, 마스터즈 4천275만원, 아크로 에디션 4천388만원이고 3.3 가솔린 터보의 경우 GT 4천678만원, 아크로 에디션 4천756만원이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