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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진출' 카뱅, 경력직 인력 두 자릿수 채용 나서

담보대출 운영·지원 2개 분야 00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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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출시를 준비 중인 카카오뱅크가 관련 경력직 직원 채용에 나섰다.

모집 분야는 ▲담보대출 운영 ▲담보대출 운영지원이며, 채용 예정인원은 각 분야별 00명이다.

카뱅은 지난 2018년 1월에 비대면 전월세보증금대출 상품을 선보인 바 있고, 현재는 주택담보대출 출시를 준비 중이다.

윤호영 카뱅 대표는 지난 7월 열린 IPO 기자간담회에서 "주택담보대출 또한 비대면으로 운영 가능하도록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담보대출 운영 부문은 카뱅 고객서비스팀에서 전월세보증금대출, 주택담보대출 등에 대한 서류 접수부터 실행 등에 관한 대출 프로세스 전반을 담당한다.

이번 채용 기준에는 금융권에서 4년 이상 주택담보대출 상품 취급한 경력이 필수 지원 조건으로 담겼다.

또 금융권에서 다양한 여신 상품 업무를 경험하고 모바일 대출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지원자는 우대할 예정이다.

담보대출 운영지원 부문은 담보대출 상품의 서류 접수 업무를 담당하며, 금융권 경력이 총 1년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근무형태는 계약직이며 담보대출 상품 취급 경력자는 우대한다.

각 분야별 보다 자세한 자격요건과 직무 등은 카카오뱅크 인재영입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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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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