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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첫 날 '따상' 접근한 새내기주...22조 몰린 '숨은 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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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스틸이 유가증권시장 상장 첫날인 20일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날 아주스틸은 공모가(1만5천100원)보다 122%(1만8천400원) 높은 3만3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아주스틸은 공모가의 두 배인 3만2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상승해 25% 안팎 강세를 이어가다 장 후반 상승 폭을 일부 반납했다.

아주스틸은 프리미엄 가전과 건축 내외장재에 주로 쓰이는 컬러 강판을 전문으로 하는 철강 소재 기업이다.

지난 9∼10일 진행한 일반 공모주 청약에서 증거금 22조3천억원을 모았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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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장진아  기자
 janga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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