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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생일 끝자리 '5'인 18∼49세 백신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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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생일 끝자리 `5`인 18∼49세 백신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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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인 15일 오후 8시부터 18∼49세 가운데 주민등록상 생년월일 끝자리가 `5`인 사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 예약을 할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18∼49세(1972∼2003년생) 중 생일이 5일, 15일, 25일인 사람은 이날 오후 8시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을 할 수 있다.

예방접종사전예약시스템(http://ncvr.kdca.go.kr)에 접속한 후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친 뒤 원하는 접종 일자, 접종 기관을 선택하면 된다.

18∼49세 접종 예약은 현재 `10부제`로 진행되고 있다. 이는 생일 끝자리와 동일한 날짜에만 예약이 가능하도록 한 것으로, 지난 9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됐으며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열흘간 진행된다.

정해진 날짜에 예약하지 못한 대상자는 19∼21일에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 36∼49세는 19일 오후 8시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18∼35세는 20일 오후 8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예약할 수 있다.

21일 오후 8시부터는 18∼49세 전체가 추가로 예약할 수 있다. 또 22일부터 내달 18일까지는 10부제 예약 미참여자를 포함해 모든 대상자가 예약을 신규로 하거나 기존 예약 일정을 변경할 수 있다.

예약을 마친 18∼49세는 이달 26일부터 내달 30일까지 화이자, 모더나 등 mRNA(메신저 리보핵산) 계열 백신으로 1차 접종을 하고 6주 뒤 2차 접종을 받는다.

16일부터는 50∼54세 대상 접종이 진행된다.

50∼54세 접종 대상은 총 380만7천34명이며, 이 중 82.2%인 312만8천258명이 지난달에 예약을 마쳤다. 이들은 모두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맞고 6주 뒤 2차 접종을 받는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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