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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연, 조한선X정진운의 ‘나는 여기에 있다’ 캐스팅…여의사 역할로 스크린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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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서연이 조한선X정진운 주연의 범죄 액션 스릴러 영화 ‘나는 여기에 있다’에 캐스팅돼, 여의사 역을 맡으며 지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문서연의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는 “배우 문서연이 ‘나는 여기에 있다’에 캐스팅돼, 조한선 정진운 정태우 노수산나 등 믿고 보는 주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문서연은 여의사 박선생 역할로, 시종일관 팽팽한 긴장감이 가득한 작품에 지적인 매력을 더한다.

‘나는 여기에 있다’는 의문의 살인 용의자 규종(정진운)과 강력반 형사 선두(조한선), 두 남자의 쫓고 쫓기는 뜨거운 추격을 그린 범죄 액션 스릴러 영화로, 문서연뿐 아니라 조한선 정진운 정태우 노수산나 박순천 정인기 이지원 등이 출연해 9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임창정 엄지원 주연의 첫 연출작 ‘불량남녀’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신근호 감독이 연출한다.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출신인 문서연은 2010년 MBC ‘역전의 여왕’을 시작으로 SBS ‘신기생뎐’, KBS2 ‘다 잘될 거야’, SBS ‘강남스캔들’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다재다능한 여배우이다. 최근에는 장광 이원종 이설구 주연의 영화 ‘아수라도’에 출연해 강렬한 매력을 선보였으며, ‘나는 여기에 있다’로 다시 한 번 스크린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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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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