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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바이벌’ 김영옥 “90세에 이혼하고 싶다” 폭탄발언의 속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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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바이벌`에 출연한 배우 김영옥이 이혼을 언급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킬 예정이다.

5일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썰바이벌`은 `끝까지 간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가운데 김영옥이 출연해 화끈한 토크를 예고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 참여한 김영옥은 등장과 동시에 화끈한 욕설로 MC들의 정신을 혼미하게 만들었다. 이후 김영옥은 "욕이 많이 나올 것 같다"며 `욕 토크`를 예고해 다양한 사이다 발언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특히 김영옥은 타 방송에서 언급한 "90살에 이혼하고 싶다"는 발언에 대해 "90살까지 갈 것도 없다"며 속내를 털어놔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날 녹화에서는 김영옥의 리즈 시절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옥은 단아하고 고운 미모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영옥은 당시를 회상하며 "로맨스를 많이 했었다"면서도 상대배우 때문에 로맨스가 싫었던 에피소드를 공개 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은 `끝까지 간다`를 주제로 `오해`, `죽마고우`, `몬스터`, `태양의 후예`, `17년` 등 5개의 키워드 썰을 소개, 토너먼트 방식으로 하나의 레전 썰을 선정한다.

`썰바이벌`은 시청자가 직접 보낸 다양한 `썰(실제 경험담)`을 소개, 매주 최고의 레전드 사연을 뽑는 신개념 토크쇼다. 상상초월 `끝까지 간다` 썰이 함께하는 이번 `썰바이벌`은 5일 밤 10시 20분 KBS Joy에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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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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