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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투게더’ 김태우, 린-이영현-임정희와 절친 케미 과시…"훈훈한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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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 보컬리스트 김태우가 통인시장의 주인공들에게 힐링 콘서트를 선사했다.

지난 3일 방송된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싱투게더 시즌2`에 가수 김태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우는 KCM과 게스트 린, 이영현, 임정희를 맞이했다. 81년생인 김태우와 린, 이영현, 임정희, 빠른 82라고 밝힌 KCM은 과거 에피소드로 남다른 절친 케미를 뽐냈다.

특히 김태우는 린에 대해 "결혼하기 전에 가장 많이 만난 여자"라고 밝히며 "여자친구 생기면 얘(린)를 꼭 보여줬다. 검사 받듯이"라고 털어놨다. 이에 린은 "이성이라기보다 여자 친구 느낌이었다"라고 거들어 `찐친` 면모를 보였다.

이들은 통인시장에서 호떡집을 운영하고 있는 사장님을 위해 종로구로 향했다. 성공적인 공연을 위해 즉석에서 리허설을 시작한 김태우는 이들과 god의 `길`로 하모니를 맞췄다. 이어 "고맙다, 얘들아. 같이 불러줘서"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힐링 라이브 콘서트 `산지직-SONG`에서는 이영현의 신곡 `내게 올래`, 임정희의 신곡 `Not 4 $ale`, 린의 `...사랑했잖아...`를 비롯해 세 사람이 함께 부르는 S.E.S의 `I`m Your Girl` 무대가 펼쳐졌다.

끝으로 김태우는 임정희, 린, 이영현, KCM과 god의 `길`을 열창하며 환상적인 하모니로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힐링을 선사하며 마지막까지 깊은 여운을 남긴 김태우의 착한 무대에 팬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싱투게더 시즌2’는 소상공인들에게 위로의 노래와 상금으로 큰 감동을 남기는 프로그램이다.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진행을 맡게 된 김태우와 함께 KCM이 새로 합류했다. ‘싱투게더 시즌2’는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매장이나 야외에서 미니 콘서트를 열어 큰 감동과 위로를 선사한다.

한편, 김태우가 출연하는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싱투게더 시즌2’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되며 유튜브 채널 ‘고스타 버스타’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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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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