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가 출연한 백합문화재단이 아동미술 공모전을 개최한다.
30일 이브자리에 따르면 백합문화재단은 `함께 이겨내요! 코로나19`라는 타이틀로 설립 후 첫 활동으로 아동미술 공모전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응모주제는 가족, 의료진, 이웃 등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감사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다.
참가 대상은 유치부(3~7세), 초등 저학년부(8~10세), 초등 고학년부(11~13세)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한다.
접수는 다음달 18일까지 이메일 혹은 인스타그램 해시태그를 통해 가능하며 각 부문별 최우수상(1명), 우수상(3명), 입선(20명)을 발표하고 상장과 포상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8월 25일이다.
윤종웅 백합문화재단 이사장은 "백합문화재단은 이브자리의 문화예술분야 지원을 본격화한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며 "그 첫 단추로 어린이들의 잠재된 끼와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응원하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