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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연, ‘삠삠’으로 ‘엠카운트다운’ 1위…마지막 무대 ‘유종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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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연이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전소연은 미니 1집 `Windy`(윈디)의 타이틀곡 `삠삠`(BEAM BEAM)으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수상 직후 전소연은 “감사합니다! 네버랜드가 준 거라고 생각하겠습니다. 함께 앨범 작업해 준 모든 분들 감사하고, 더 열심히 하는 소연이 되겠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무대에서 전소연은 블루 계열의 스팽글 원피스를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하며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곡 `삠삠`(BEAM BEAM)은 태양이 내리쬐는 모습을 표현한 록, 힙합 장르의 곡으로 전소연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무더운 여름을 날려버릴 시원함이 돋보이는 곡이다.

지난 5일 발매한 미니 1집 `Windy`(윈디)는 발매 후 캐나다, 그리스, 노르웨이, 포르투갈, 스웨덴, 터키, 브라질, 칠레, 멕시코,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21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올랐으며, 일본 `라쿠텐 뮤직`에서는 타이틀곡 `삠삠`(BEAM BEAM)이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올여름 썸머송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전소연은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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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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