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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베리를 통한 여름철 의류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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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5도를 웃돌며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처럼 고온 다습한 현상이 지속될수록 세균 및 곰팡이가 쉽게 증식할 우려도 있다.

이에 `살균·제습`, `향기·순환` 두 가지 버전으로 구성된 `에어베리 스마트 의류관리기`가 주목받고 있다. 해당 제품은 살균, 제습, 탈취, 방향이 모두 가능한 기기로 의류 관리를 단 하나로 도와주는 스마트한 클로젯 디바이스이다.

`에어베리 향기·순환 디바이스`는 스마트 에어 서큘레이션 시스템을 도입한 제품이다. 1시간에 한 번씩 돌아가는 저소음 FAN이 옷장 내부 공기를 전체적으로 순환시켜 세균 및 곰팡이 증식을 억제한다. 이와 함께 기기에 삽입된 향기블럭은 스위스 프리미엄 향료를 사용해 옷장 전체에 고급스러운 향기를 제공한다.

`에어베리 살균·제습 디바이스`는 99.9%의 살균 및 항균이 가능한 제품으로 UV-C LED에서 UV-C LAMP로 업그레이드돼 짧은 시간 동안 더 넓은 공간에서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를 제거한다. 또한 재사용이 가능한 제습겔이 들어 있어서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다.

에어베리 스마트 의류관리기는 휴대폰 USB 케이블로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고, 완충 시 최대 한 달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인해 집들이, 신혼, 생일 등 선물용으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에어베리 관계자는 "누구나 일상에서 느끼고 있는 불편함을 다양한 스마트 디바이스를 통해 해결하고자 한다"며 "올 하반기에는 의류 관리 이외에도 새로운 디바이스를 시장에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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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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