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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W바이오, 중남미 8개국에 마스크 1천만장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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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W바이오, 중남미 8개국에 마스크 1천만장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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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산업개발 관계사인 DW바이오는 온두라스와 과테말라 등 중남미 8개국에 KF94 마스크 1천만장을 수출한다고 28일 밝혔다.
DW바이오는 420만 달러에 달하는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에어데이즈(airdays) KF94 보건용 마스크 선적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이번 제품은 입과 마스크 사이의 거리를 3.5cm내외까지 확보하고, 4중 안전구조임에도 고도의 기술력을 통해 얇은 두께를 자랑하며, 유럽 CE인증과 독일 더마테스트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했다.
DW바이오는 오창과학단지내 초대형 규모의 시설을 구축해 월 평균 1억 5천만장의 마스크 생산이 가능한 시설을 갖췄으며, `에어데이즈`는 7개월 만에 국내에서 약 6천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회사측은 또, 한국천주교 `살레오시회`에 `에어데이즈` KF94 마스크 10만 장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130만장을 기부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히 기부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박승준 대우산업개발 부회장은 "제품 수출뿐 만 아니라 중미 대륙에 생산기반시설 구축 및 현지 기술제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마스크를 수출할 수 있는 전초기지를 구상하고 있다"며 "방역과 의료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스크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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