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들은 소형주 2분기 전반적인 실적이 전년보다 3배 정도 성장했을 거로 보고 있는데요. 이제 관건은 그 모멘텀이 지속할 수 있을지 라고 말합니다. 대형주에 비해서 중·소형주가 노동 집약적이기 때문에 특히 앞으로 인플레이션 영향을 주목해야한다는 겁니다.
그럼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선정한 여섯 종목 보겠습니다.
첫 번째 종목은 퍼스트솔라(FSLR)입니다. 이 회사 주가는 올해 14% 이상 떨어져 1월 52주 최고치에 비해서도 많이 내린 상태입니다. 29일에 실적을 발표할 텐데요. 태양열 주식 중에서 EPS 성장을 이끌 펀더멘털 촉매 요소를 많이 가진 대표 종목이라고 평가받았습니다.
다음은 콜스(KSS)입니다. 8월 18일에 실적을 발표하는데요, 주가가 7월 들어서는 조금 떨어졌지만, 올해 초에 비해서는 20% 넘게 올랐습니다. 지난 실적 발표 이후에도 탄탄한 재무 상태와, 고객에게 서비스 구매 이유를 판매자가 제시하는 `가치 제안`이 다른 기업들보다 설득력 있었다며 호평했습니다.
가정용 가구 판매 소매 업체 RH도 목록에 올랐습니다. 9월 9일에 실적을 발표할 텐데요. 이 회사는 올해 들어 강했던 주택 리모델링 시장 수요에 힘입어 주가가 크게 급등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내년까지도 이 회사 성장세가 좋을 걸로 봤습니다.
파이브빌로우(FIVE)는 미국 대표 `천원샵`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5~10달러 사이의 저렴한 가격을 메리트로 해서 운영하는 소매 판매 업체입니다. 9월 1일에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컬럼비아 스포츠웨어(COLM)는 미국 아웃도어 제품 브랜드로 7월 29일 실적을 발표합니다. 올해 들어 주가는 12% 상승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물류 기업 엑스포 로지스틱스(XPO)입니다. 돌아올 27일에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올해 들어 주가는 17.94% 오른 상태라는 점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전가은 외신캐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