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포라얼라이언스(이사회의장 홍영민)가 한국시각 기준으로 7월 24일 세계 최초로 메타버스 기반 라이프스타일 패션브랜드 `우쥬앤쿠쥬`(WU&CU)를 마이크로소프트 메타버스 플랫폼인 알트스페이스VR NFT 오아시스(AltspaceVR NFT Oasis)를 통해 런칭한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진행한 큐포라 K컬쳐 패션쇼에 2천여명이 넘게 참관하는 등 호응을 보였으며, 시리즈로 진행하는 이번 2번째 큐포라 K컬쳐쇼 또한 동일한 방식으로 `런칭쇼`를 한국 서울과 미국 LA에서 동시 진행하고 전세계에 생중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메타버스 기반 라이프스타일 패션 브랜드 `우쥬앤쿠쥬`는 정중하고 예의 있는 부탁의 표현인 `우쥬(Would you)`와 `쿠쥬(Could you`)가 예의를 중요시하는 한국의 문화와 함께한다는 상징성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나아가는 큐포라얼라이언스와 적합한 뜻을 지닌 브랜드 스토리에도 포함하고 있으며, 패션쇼의 아이콘으로 삼은 것은 대한민국 전통 `도깨비`이다.
이번 `우쥬앤쿠쥬`의 첫 작품은 여러 도깨비 중 대표적인 우리의 상상 속 여섯 도깨비 둔(변신), 형(분신), 수박(무예), 염(불), 수(물), 묘(묘기)를 디자인 모티브로 제작되었다. 작품들은 메타버스에서 NFT로 발행, 소수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총괄하여 준비한 큐포라얼라이언스·한국테디베어㈜ 김한성 대표는 "우쥬앤쿠쥬는 과거의 틀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패션 창작을 통해 상상이 현실로 가능케 하는 패션 플랫폼의 기반이 될 것이며, 동양과 서양, 과거와 미래를 크로스오버 할 수 있는 다양한 예술문화를 통해 디자인들이 재해석 될 것"이라고 향후 사업 방향을 전했다.
큐포라 K컬쳐쇼를 통해 `도깨비 패션 NFT` 발행 이외에도 세계 비보이 챔피언 비보이 바이러스가 안무와 연출을 담당하고, 2018년 퍼포먼스 아시아 챔피언을 수상하였으며 250만 틱톡팬을 보유한 유명 퍼포먼스팀 아너브레이커즈가 퍼포먼스를 통해 디자인 컨셉과 배경을 소개한다. 귀신을 불러내는 한국 무용수 안지현의 행위 굿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유명 그래피티 작가 닌볼트가 특별 출연할 예정이고, 패션과 공연에 관심 있는 누구나 마이크로소프트 메타버스 플랫폼인 알트스페이스 VR NFT 오아시스를 통해 참관 가능하다.
한편 큐포라얼라이언스 관계자는 "이번 메타버스 기반 라이프스타일 패션 브랜드 런칭이 기존의 틀을 벗어나 문화와 융합된 방식으로 패션디자인을 선도하여 글로벌 유명 디자이너들과 협업하는 패션디자인 플랫폼 글로벌 업체로 발전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