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다양한 거래소 기능을 이용자가 먼저 사용해볼 수 있는 `빗썸 실험실`을 오픈한다고 14일 전했다.
빗썸 측은 실험실 기능은 빗썸 공식 앱과 모바일 웹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기 위해 해당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빗썸 실험실을 통해 처음 내놓은 서비스는 `주요 페이지 속도 개선`이다.
빗썸은 거래소 메인화면을 비롯해 주문·호가·차트·시세·정보 등 주요 페이지의 접근 속도 개선하고, 거래 전용 키패드 기능을 추가해 이용자가 원하는 가격과 수량을 빠르게 입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빗썸 관계자는 "실험실 서비스는 오는 8월 22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며 "원활한 피드백 반영을 위해 사전 신청을 받은 이용자들을 우선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