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354.49

  • 52.80
  • 1.00%
코스닥

1,114.87

  • 0.33
  • 0.03%
1/4

갑질 의혹에 "역겹다"…서울대 학생처장 사의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갑질 의혹에 "역겹다"…서울대 학생처장 사의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서울대 청소 노동자 사망 사건에 직장 내 갑질이 영향을 끼쳤다는 주장과 관련해 SNS에 반박 글을 올렸던 서울대 구민교 학생처장이 보직 사표를 냈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구 처장은 이날 오전 학교 측에 학생처장 자리에서 물러난다는 의사를 밝혔다.


    앞서 구 처장은 지난 9일 SNS에 "한 분의 안타까운 죽음을 놓고 산 사람들이 너도나도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 게 역겹다" 등 표현을 담은 글을 올렸다가 논란을 빚었다.

    이날 서울대 학생 모임 `비정규직 없는 서울대 만들기 공동행동`은 규탄 성명을 내고 "학생처장, 생활관 부관장, 그리고 행정대학원 B 교수까지 서울대학교 당국을 구성하는 보직자들의 부적절한 발언이 이어졌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학교는 당연한 분노를 불순한 의도로 왜곡, 폄훼하는 것을 멈추고 더 이상의 노동자를 떠나보내지 않기 위한 요구에 적극적으로 응하라"고 촉구했다.

    서울대 인권센터의 한 관계자는 "아직 초기 단계여서 (조사의) 기본 얼개만 갖춘 상황"이라며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편견 없이 조사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대 측은 13일 구 처장의 사표 수리 여부 및 관련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