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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남편과 재결합…"우린 필연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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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36)이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남편 이영돈(40) 씨와 이혼하지 않고 재결합하기로 했다.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9일 "황정음이 이혼 조정 중 서로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고, 깊은 대화를 통해 다시 부부의 연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황정음은 지난해 9월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황정음은 2016년 4살 연상의 이 씨와 결혼하고 이듬해 2월 아들을 출산했다.

그는 최근 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에 출연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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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장진아  기자
 janga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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