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7월에도 무착륙 관광비행 띄운다

티웨이항공이 7월에도 출국 없이 면세품 쇼핑이 가능한 무착륙 관광비행을 6회 추가 운항한다고 9일 밝혔다.

인천공항 17일(토), 24일(토), 31일(토), 김포 18일(일), 25일(일), 대구 31일(토)로 예정된 면세비행 항공편은 이륙 후 일본 상공을 선회한 후 출발지로 되돌아오는 일정이며, 비행시간은 약 2시간 소요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좌석 간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한 비행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