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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푸봄’ 강민아, 박지훈과 알콩달콩 로맨스 ‘연애 세포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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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보면 푸른 봄’ 강민아가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다.

KBS2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서 강민아가 사랑에 빠진 김소빈의 모습을 귀엽고 사랑스럽게 그리며 시청자에게 흐뭇한 미소를 선사했다.

이번 주 방송된 ‘멀푸봄’ 7, 8회에서는 김소빈이 여준(박지훈 분)과 가짜 연애를 끝내고 진짜 커플이 되어 알콩달콩 감정을 키워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소빈은 조별 과제의 성공을 자축하는 자리에서 술기운을 빌려 여준에게 입을 맞추며 그간 숨겨왔던 마음을 표현했다. 이를 기폭제로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게 된 두 사람은 함께 손을 잡고 교내를 누비며 행복한 순간을 만끽했다. 특히 김소빈은 여준과의 관계를 의심하는 사람들의 질문에도 솔직하게 여준에 대한 마음을 표현했다. 뿐만 아니라 뒤늦게 자신에게 고백하는 홍찬기(최정우 분)를 밀어내고, 아픈 여준에게 한걸음에 달려가며 여준에게 한층 더 커진 마음을 드러냈다.

강민아는 극중 좋아하는 사람과 기적처럼 닿은 마음에 행복해하는 김소빈의 모습을 사랑스럽게 그려냈다. 그동안 오랜 짝사랑으로 지지부진했던 연애사를 끝내고 여준과 이제 막 만남을 시작해 느끼는 풋풋한 설렘과 두근거림을 수줍은 미소로 그리며 시청자의 연애 세포를 자극했다. 또한 여준이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을 마주하고 안타까움과 애틋한 마음이 담긴 손길로 어루만지는 장면에서는 여준을 향한 김소빈의 진심이 고스란히 드러나 두 사람의 사랑을 응원하게 했다.

이처럼 강민아는 이전까지 감정 숨기기에 급급했던 모습에서 자신의 내면과 솔직하게 마주하고 달달한 사랑을 꽃피우는 김소빈 캐릭터를 섬세한 연기로 그려내며 시청자의 호응을 이끌었다. 박지훈과 설렘 가득한 로맨스로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강민아가 이대로 탄탄대로 미래를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한편, 강민아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KBS2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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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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