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가 한달만에 10kg 감량에 성공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렵해진 턱선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끈다.
장성규는 날렵한 턱선이 돋보이는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베일 것 같은 턱선 뭐지? 4주만에 10kg 감량, 성공하고야 만다. 내 목표는 감량이 아니라 감량 후 유지"라고 밝혔다.
장성규는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98kg 몸무게를 인증한 바 있다. 당시 `이번엔 정말 마지막`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장성규는 소아비만을 겪으며 평생 체중관리에 나서왔지만, 매번 힘들게 몸무게를 줄이고도 요요현상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전에는 술자리도 많았고 생활도 불규칙했었다"며 "이후 식생활습관이 규칙적으로 바뀌니까 아내가 너무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 "살이 빠지니까 피부도 좋아졌다"고 덧붙였다.
장성규는 앞서 유전자 관리를 받았다. 이를 통해 보다 체계적인 맞춤 관리에 나서고 있다. 그는 "체중 감량을 진행하면서 굶지 않고 세끼를 다 먹은 건 처음"이라며 "먹으면서도 할 수 있다는 게 신기하고, 행복하다"고 했다.
그는 이후 건강 면에서도 긍정적으로 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성규는 "예전에는 불면증이 있어서 잠도 쉽게 들지 못하고 아침 라디오 방송 때문에 새벽에 일어나면 너무 피곤했다"며 "10kg 정도를 빼고 나니 밤에 잠도 잘 오고 아침에 일어날 때도 몸이 가뿐한 느낌"이라고 했다.
이어 "앞으로 적정체중까지 감량해야 할 체중이 좀 남았다"며 "꼭 적정체중까지 감량한 후 건강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그리고 감량 뿐 아니라 유지까지 완벽하게 성공해서 유지태를 보여드리겠다"며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