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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 SBS 골프와 골프 꿈나무 육성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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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플랫폼 기업인 이도(최정훈 대표)가 운영 중인 골프 클럽 브랜드 클럽디(ClubD)와 SBS골프는 공동으로 글로벌 비영리단체인 퍼스트 티 코리아(류진 이사장)와 미래의 주역인 유소년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해 협력한다.
클럽디는 이를 위해 대회 기간(7월 9일~11일) 동안 9번홀(밸리코스 9번홀)에 기부홀을 마련한다. 이 홀에 설치한 클럽디존에 선수들의 티샷이 들어가거나 추천 선수가 지정홀에서 버디, 이글, 홀인원에 성공할 경우 기금을 적립해 최소 3,000만원 이상을 퍼스트 티 코리아에 기부할 계획이다.
조성된 기금은 현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골프 인성 교육에 전액 활용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하는 모든 아이들은 골프 레슨 및 이론수업 외에도 프로골프대회 참관, 방송국 견학 등과 같은 골프 관련 산업 체험 및 유명프로골퍼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 수립과 향후 진로를 결정하는 데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후원금을 받게 될 ‘퍼스트 티 코리아(First Tee Korea)’는 지난 2016년 설립된 이래 2017년부터 국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료로 골프인성교육을 펼쳐오고 있는 비영리단체로서 기업들과 협력하여 ESG를 실천하고 있다.
최정훈 이도 대표는 “당사는 ‘인류의 삶의 질을 높인다’라는 비전을 갖고 있는 ESG 선도 기업”이라며 “이번 후원이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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