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가 투자 의사결정 과정에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비재무적 요소를 고려해 투자하기로 했다.
중기중앙회는 자산운용지침을 개정하고 자산운용시 ESG 평가요소를 반영해 투자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올해 처음 ESG 요소를 반영해 주식 및 채권 위탁운영본부에서 3,600억을 집행했으며 채권 위탁운용사 평가 항목 중 `사회적 책임투자`를 신설하는 등 ESG 정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중기중앙회는 "향후 위탁운용사 선정시 ESG 관련 항목을 채권 이외의 부문에도 적용하고 ESG 위탁운용성과에 따라 추가 집행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