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 6.39
  • 0.15%
코스닥

925.47

  • 7.12
  • 0.76%
1/2

수도권, 백신 접종자도 '마스크 착용' 원칙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수도권, 백신 접종자도 `마스크 착용` 원칙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수도권에서는 백신을 접종한 사람도 앞으로 실내·외에서 모두 마스크를 써야 한다.
    또 오후 10시 이후에는 공원이나 강변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야외에서도 술을 마실 수 없다.
    이런 조처는 수도권의 코로나19 유행 상황이 진정국면에 접어들 때까지 유지된다.


    정부는 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 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달 들어 서울, 경기, 인천 등 3개 지역에서는 전체 지역발생 확진자의 80% 이상이 나오고 있다.
    확진자 한 명이 주변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 역시 최근 1주간 전국 평균이 1.20인데 반해 수도권은 1.25로 높은 편이다. 특히 20∼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확산세가 매서운 편이다.
    이에 따라 수도권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비롯한 방역 조치가 강화된다.
    우선 이달 1일부터는 백신을 한 차례라도 맞은 사람은 공원·산책로 등 야외에서 마스크를 벗을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실내·외에서 모두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백신 종류별로 정해진 횟수를 모두 마친 접종 완료자도 마찬가지다.

    (사진=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