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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힐튼 서울, 초호화 펜트하우스 프라이빗 웨딩 베뉴로 일반인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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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힐튼 서울이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펜트하우스를 웨딩 베뉴로 최초 공개, 이를 기념하기 위한 ‘Forever & Ever’ 프라이빗 펜트하우스 웨딩 쇼케이스를 지난달 29일 진행했다.

밀레니엄 힐튼 서울 23층에 위치한 펜트하우스는 전용 통로를 통해서만 출입이 가능하고 일반적인 경로로는 입장이 제한되어 있어, 1983년 호텔 개관 이래 2019년까지 고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의 집무실이자 영빈관으로 사용된 바 있다. 지난 수십여 년 간 국내 기업과 정치인은 물론, 해외 국빈 손님까지 다양한 인사를 맞이하며 역사적으로도 깊은 의미를 지닌 펜트하우스가 호텔 개관 40주년을 앞두고 럭셔리 웨딩 베뉴로 재탄생한다.

펜트하우스 웨딩은 최근 스몰 럭셔리 웨딩이 각광받는 가운데, 고급스러운 공간에 걸맞는 최고급 플라워 데코레이션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케이터링 메뉴를 선보이는 등 고객의 소중한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도심과 남산 전망이 버진로드 양옆으로 펼쳐지는 파노라마 뷰는 낮에는 눈부신 자연채광으로 화사한 분위기를, 저녁에는 선셋과 반짝이는 야경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편, 밀레니엄 힐튼 서울은 글로벌 MICE, 웨딩 등 대규모 행사부터 전시회, 하이브리드 기업행사까지 진행할 수 있는 다채로운 면적의 연회장까지 쾌적한 시설과 최상의 서비스만을 제공한다. 현재 최고 수준의 위생 관리 표준을 자랑하는 ‘Hilton CleanStay™’을 실행하고 있으며, 이를 연회 및 이벤트에 적용한 ‘EventReady’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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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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