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 6.39
  • 0.15%
코스닥

925.47

  • 7.12
  • 0.76%
1/2

증시 고공행진에 꼬리 내린 공매도..."고위험·고비용 영향"

6월 공매도 거래대금 전달대비 28.3% 감소
공매도 대상 코스피200 +2.55%, 코스닥150 +4.61%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증시 고공행진에 꼬리 내린 공매도..."고위험·고비용 영향"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증시가 강세를 보이자 지난달 공매도 거래대금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월 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에서 일평균 공매도 거래대금은 5천62억원으로 5월(7천58억원) 대비 28.3% 감소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루 평균 3천957억원, 코스닥시장에서 1천105억원이 거래돼 각각 31.6%, 13.2% 줄었다.
    공매도 거래대금이 줄어든 배경에는 지난달 증시 강세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업틱룰(직전 가격 이하로 공매도 호가 제출을 금지하는 제도)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증시가 강세를 보일 때 위험 부담이 높고 거래 비용이 높은 공매도를 하기가 부담스러웠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코스피는 지난달에 92.76포인트(2.90%) 올랐다. 최고치를 잇따라 경신하며 지난달 25일에는 사상 최초로 3,300선을 돌파했다. 코스닥지수는 2개월만에 1,000선을 회복하는 등 한 달간 48.18포인트(4.91%) 올랐다.
    공매도 대상인 코스피200 지수는 2.55%, 코스닥150 지수는 4.61% 각각 상승했다.
    유가증권시장 전체 거래대금 대비 공매도 거래대금의 비중은 일평균 2.4%로 전월(3.6%)보다 1.2%포인트 감소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0.3%포인트(1.4%→1.1%) 줄었다.
    (사진=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