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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같다, 폐기물 운반 서비스 '내려드림 Lite'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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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자원 회시 서비스 `빼기`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같다 에서 신규 대형 폐기물 서비스 `내려드림 Lite`를 지난 1일 런칭했다고 밝혔다.

`내려드림 Lite`는 1인가구 및 고령층에게 용이한 폐기물 운반 서비스로 혼자 옮기기 힘든 폐기물들을 빼기 파트너가 대신 운반해주는 서비스다. 지정된 날짜에 폐기물을 배출하는 시스템은 파트너 이동 동선을 최소화 할 수 있어 유류비, 인건비가 줄어들어 합리적인 가격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빼기`는 기존 폐기물 운반 서비스 `내려드림 Pro`의 신청이 증가하면서 그 동안의 결제, 위치 기반 빅데이터와 많은 고객 니즈를 분석하여 가격 거품을 뺀 `내려드림 Lite`를 기획했다. 이에 따라 소비자는 원하는 날짜에 방문 수거를 이용할 수 있는 기존 서비스와, 지정된 날짜에 방문 수거를 할 수 있는 신규 서비스를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약 80,000건에 이르는 수거 신청 데이터를 분석하여 지정된 날짜에 폐기물을 수거하는 공동수거 시스템으로 관할 지역 내 최적의 이동 동선을 산정, 운영하는 방식으로 최대 85% 저렴하게 폐기물 수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서비스를 시행하는 지자체는 지역 주민의 운송 불편을 획기적으로 해결함으로써 관련 민원 감소 및 폐기물 운송 처리 효율성이 증대되는 장점이 있다. 이 밖에도 지정된 정찰제 시스템으로 소비자들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대형 폐기물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같다 고재성 대표이사는 "많은 시민들이 폐기물을 쉽고 합리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지속해서 연구하고 개발한 것"이라며 "더 많은 곳에서 내려드림 Lite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구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빼기는 2021년 현재 서울, 경기, 인천 등 국내 주요도시에 서비스 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폐기물 수거 서비스로 현재 1,300명의 인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고객과 파트너의 안전을 위하여 철저한 코로나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방문 시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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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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