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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부동산’ 백은혜 종영 소감 “한 캐릭터를 두 가지 콘셉트로 연기할 수 있어 색다른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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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부동산’ 백은혜가 애정 가득한 종영 소감을 건넸다.

백은혜는 KBS2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에서 홍지아(장나라 분)의 엄마이자 원귀 홍미진으로 등장, 원귀와 과거를 오가며 열연을 펼쳤다. 때로는 오싹한 원귀의 모습으로, 때로는 자식만을 걱정하는 애틋한 엄마의 모습으로. 깊은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극을 오가는 명품 연기를 선보인 그는 존재감을 드러냄은 물론, 극의 몰입도를 더했다.

특히 캐릭터의 특성상 대사는 물론, 행동의 제약이 있었던 그는 표정과 눈빛만으로 캐릭터의 감정을 대중에게 전달해야 했던 터. 이에, 백은혜는 특유의 섬세하고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원귀 캐릭터의 감정선을 완벽하게 표현, 보는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는 평.

또한 과거의 모습에선 원귀와는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을 선사한 백은혜는 누구보다 마음씨 따듯한 홍미진을 자연스럽게 소화, 극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차세대 신스틸러로서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이처럼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인 백은혜는 소속사를 통해 “좋은 작품, 좋은 감독님, 작가님, 현장 스태프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또한 특수 분장을 위해 고생하신 분장팀, 의상팀 모든 스태프분들께 감사하고, 가장 많은 씬을 함께 했던 장나라 배우님과 함께한 아역배우들에게도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과거의 홍미진과 원귀의 홍미진을 모두 연기한 것은 색다른 경험이자 좋은 작업이었다. 잊지 못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끝까지 ‘대박부동산’에 많은 사랑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대박부동산’은 지난 9일 최종회가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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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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