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엔공구의 최만수 대표이사는 2013년 설립 이래 B2C뿐만 아니라 B2B 시장 개척을 통해 세차 및 자동차 용품 온라인 마켓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일조하였다.
이에 머물지 않고 오프라인 마켓파이 역시 확대시키기 위해 전국 대리점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현재 영호남 지역을 위주로 21개의 오프라인매장을 운영 중인 엔공구는 중부지방으로 대리점 개설을 확대하여 전국으로 파이를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맞서 최근에는 경기도 부천점 및 충청북도 청주점이 신규 오픈했다.
엔공구는 그릿가드, 도도쥬스 등을 직접 수입하여 국내·외 1만개 이상의 디테일링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또한, 듀플렉스, 디테일링썸, 좀비 등 자사브랜드를 출시하여 좋은 품질과 높은 가격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유통 중이다.
업체 관계자는 "자동차 보유수량 증가와 세차건수는 비례관계에 있어 차량 세차용품은 지속적인 수요가 발생되는 제품군으로, 세차용품 유통업은 코로나와 상관없이 꾸준한 수익이 나는 업종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세차시즌을 맞이하여 더욱 호황이 예상되는 가운데 사업을 시작하기에 적합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한편, 엔공구 제품은 올해 2021년도 상반기 기준 전국 손세차장, 셀프세차장 및 디테일링 업체 1만여 곳의 거래처에 유통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 포인트몰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셀프세차 예약 및 딜리버리 세차 시스템을 기반을 둔 여러 스타트업 기업들과 다양한 업무 제휴를 구상하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최근 설립된 경기도 광명시의 자회사 엔팡을 통해 빅테이터를 기반한 소프트웨어를 바탕으로 유통과 플랫폼을 하나로 합쳐 O2O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