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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도 '남혐' 의혹…홍보물 '손 모양' 논란

카카오뱅크 홍보물 '남혐' 논란
논란되자 삭제 후 사과문 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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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도 `남혐` 의혹…홍보물 `손 모양`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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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뱅크 홍보물에 남성혐오를 상징하는 손가락 모양이 사용돼 논란이 되고 있다.

    논란이 된 홍보물은 지난 2019년 제작된 것으로, 디시인사이드, 보배드림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홍보물 내 상품 소개 여성 캐릭터 손 모양이 이른바 `메갈리아`의 로고와 비슷하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이 손 모양은 한국 남성들의 성기를 비하하는 의미로 알려졌다.

    논란이 되자 카카오뱅크는 현재 해당 홍보물을 블로그 등에서 삭제하고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시했다.


    최근 남성과 여성 간 `젠더 갈등`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면서 유사한 논란이 유통가 등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GS25의 `캠핑가자` 포스터가 대표적인 사례다.


    해당 포스터에 쓰인 소시지와 손 모양 이미지가 남성 혐오를 의미한다는 주장이 나오며 GS25는 남성혐오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불매운동으로까지 사태가 커지자 GS25는 사과문을 올렸지만 여전히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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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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