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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바토레 페라가모, '투스칸 와일드플라워'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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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살바토레 페라가모(Salvatore Ferragamo)가 전 세계 아티스트들과 함께 새로운 멀티미디어 프로젝트인 `투스칸 와일드플라워(Tuscan Wildflowers)`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투스칸 와일드플라워 디지털 프로젝트`는 다른 문화와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하나의 장소를 바라보는 관점을 결합한 시각적 선언문과 같은 일종의 여행 일기로, 페라가모의 2021 Pre-Fall 제품 위에 양귀비, 데이지, 해바라기 등의 플로럴 프린트를 더해 완성했다.

투스칸 와일드플라워 컬렉션 중 스튜디오 백은 전 세계 유명한 휴양지(카프리, 포르테 데이 마르미, 마르벨라, 깐느, 마이애미, 라스베가스, 하와이, 리우데자네이루)를 위해 야생화 프린트의 오가닉 면 소재로 제작됐으며,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의 숄더 스트랩에 각 휴양지의 이름을 새긴 익스클루시브 제품은 해당 휴양지 지역의 페라가모 부티크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투스칸 와일드 플라워`의 디지털 캠페인에는 프랑스, 스페인, 브라질, 이탈리아, 미국 등 각국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했으며, 국내에서는 만화가 허영만 화백의 딸이자 젊은 서양화가로 유명한 허보리 작가가 이 캠페인을 위해 페라가모와 협업을 진행하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살바토레 페라가모는 여섯명의 아티스트들이 하우스의 프린트와 투스카나에서 그들이 활동하는 지역, 스튜디오 백의 리미티드 에디션이 출시되는 휴양지까지 작가 개인적인 생각들을 결합하여 작업한 일러스트레이션, 콜라주, 사진, 그림, 애니메이션 등의 협업 컬렉션을 촬영하여 브랜드 소셜 미디어와 웹사이트에서 볼 수 있는 여행 지도를 만들 예정이다.

한편, 투스칸 와일드플라워 컬렉션 제품들은 현재 페라가모 부티크와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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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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