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우리펀드서비스에서 스텔스솔루션과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우리펀드서비스는 제도권 금융내에서 집합투자기구를 위한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대중들에게 알려졌다. 해당 업체는 `실시간 컴플라이언스` 시스템을 비롯해 다양한 리스크 관리 기법을 통해 수많은 펀드의 최고수준의 안정적인 기준가 산정을 수행 중이며, 국내 제도권 자산운영시장에서 148조원 이상의 사무수탁고를 보유하고 있다.
이날 `ICT보안전문기업` 스텔스솔루션과 우리펀드서비스의 업무 제휴 협약식에 왕효근 스텔스솔루션 대표와 고영배 우리펀드서비스 대표 등 업계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스텔스솔루션은 대한민국에서 네트워크 보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혁신적인 지능형 보안 기업으로, 개인정보 및 디지털 자산을 안전하게 암호화해 보관과 전송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 ICT보안전문기업으로, 세계 최고 보안 솔루션 기업 언바운드 시큐리티의 유일한 한국 파트너로, 언바운드 시큐리티는 미국과 이스라엘에 글로벌 본사를 두고있다.
왕효근 대표는 "4차 산업시대와 비대면 시대에 접어들면서 개인정보관리에 대한 필요성과 간편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호기술이 요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세계는 디지털 자산시장에 큰 관심을 보이고 발전하고 있지만 암호화 자산 관리에 핵심이 되는 암호 키 보호에 대한 방법론과 보안체계 구성은 미비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번 우리펀드서비스와의 MOU를 통해 금융권 해킹 방지와 사전 대응을 통해 암호화 자산 거래 보안성 강화에 힘쓰겠다. 바쁘신데도 함께 해주신 우리펀드서비스 관계자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고영배 대표는 "디지털 자산시장은 이미 글로벌 트렌드이고 기업들의 디지털 자산투자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 만큼, 안전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명확한 가이드와 보안체계를 제공하는게 중요해보인다"고 전했다.
고 대표는 "앞으로 스텔스솔루션과 함께 가상자산 거래의 보안성 강화 연구와 공동 솔루션 POC를 통해 법인과 기관 투자자에게 안심하고 사무관리 지원서비스를 사용하도록 하는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ICT보안전문기업` 스텔스솔루션 및 우리펀드서비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