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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끈한 한예슬…10살차 남친 루머에 "너무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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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예슬이 교제 중인 10살 연하 남자친구 류성재 씨에 대한 한 유튜버 채널의 폭로에 발끈했다.
한예슬은 2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니 기자님.. 너무 소설이잖아요. 저랑 술 한잔 거하게 해야겠네요"라며 "아니, 그리고 왜 이런 일들은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되었을 때 일어나는 건지 참 신기하네"라는 글과 함께 관련한 유튜브 화면을 캡처해 올렸다.
해당 사진 속에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측이 이날 `한예슬 남자친구 정체 공개`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 채널은 한예슬 남자친구가 `비스티보이즈`라고 주장했다. 영화 `비스티보이즈`는 청담동의 유흥업소에서 여성 고객들을 접대하는 호스트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한예슬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남자친구를 직접 공개했다.
상대는 연극배우 출신 류성재로 알려진 가운데 한예슬이 아낌없는 애정을 공개적으로 과시해왔다.
(사진=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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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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