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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익 48배 '껑충'...코인 활황에 '함박웃음'

빗썸 최대주주 순익 973억원
코인 급등에 매매증가 영향
방송장비 세계3위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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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의 최대 주주인 비덴트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약 97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800%가량 증가했다고 18일 전했다.


    비덴트는 방송용 디스플레이 전문기업이며, 빗썸코리아의 지주사인 빗썸홀딩스의 지분 34.22%를 보유한 최대 주주이기도 하다.

    비덴트 관계자는 "비덴트는 방송장비 시장에서 전세계 3위에 자리잡은 국내유일 기업"이라며 "기존 사업과 함께 가상화폐 관련사업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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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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