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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섹터 내 가장 저평가된 종목 [알음알음 리포트-성공투자 오후증시}

미·중 시장 진출 본격화에 성장 가속화 '네오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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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떤 사업을 하는 회사인지
-화장품, 의료기기 제조 및 판매 업체
-한국, 미국, 일본 등 주요국에 특허 등록된 피부장벽 기술 MLE를 보유하고, 이 기술에 기반해 더마코스메틱(피부과학 + 화장품) 제품을 주로 생산
-MLE구조는 피부지질과 동일한 성분과 구조 피부장벽 회복도와 피부장벽 정상화 및 피부 수분 함유량의 적정 수준 회복, 외부 미생물 알레르기 물질 피부 침투 방어
-주요 브랜드로 `아토팜`, `제로이드`, `리얼베리어`, `더마비`, `티엘스`
2. 주요 브랜드 국내 상황은?
-`아토팜`(동사 매출 비중 34% 차지) 2021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 `민감성 스킨케어` 부문 15년 연속 1위
: 민감 피부 전문 스킨케어로 영유아, 임산부 사이서 인지도 확실
: 키즈, 틴에이저 등 타겟팅 라인 확장
: 면세점 실적 기저 높지만 3월부터 매출 성장세로 전환 파악
-`제로이드`(동사 매출 비중 31% 차지), 일반화장품용 브랜드 `제로이드`와 병원화장품용 브랜드 `제로이드MD`로 구분
:제로이드MD는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구매 가능한 의료기기로 분류
:일반화장품 대비 진입장벽과 판매단가가 높고, 마케팅 비용이 적기 때문에 수익성이 좋음.
:재구매율 상당히 높아 안정적 실적 기반을 확보
:의료기기인 만큼 납품 병원 및 의원 수 확보가 핵심, 2019년도 2,200개 -> 2020년도 3,100개로 코로나19 불구 40.9% 증가, 1Q21에도 300개 증가한 것으로 파악, `제로이드` 브랜드 매출 전년동기 대비 38% 증가 이끈 요인

:기존 피부과와 소아과에서 주로 처방되었으나 가정의학과와 산부인과에서 처방되기 시작하면서 납품 병원 수 증가 추세 이어질 전망
:장기간 동사 Cash Cow 역할 가능할 것으로 기대
-더마비(동사 매출 비중 10% 차지)
:1분기 매출액 yoy +43% 증가하면서 외형확장 성공한 모습
:H&B 채널 올리브영 프로모션 행사 참가 등 마케팅 비용 지출 확대
:공격적 영업 통해 외형확장 확인돼 긍정적으로 판단

3. 마케팅 비용 지출 확대 부담되는건 아닌지?
제품 개발단계부터 양산까지 全 공정 내재화, `원가 경쟁력 확보`, 수요 변화에 `탄력적 생산체계` 구축해 영업이익률 업계 內 Top Class, 지난해 26.8% 기록, 국내 대표 화장품 브랜드 보유기업 아모레퍼시픽 3.2%, LG생활건강 15.6%, 화장품 OEM 기업 한국콜마, 코스맥스 각각 9.2%, 4.8%인 점 비교하면 상당한 수치
화장품 원료도 직접 생산, 고마진 사업구조 구축
21년 실적 가이던스 기준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애경산업 등 주요 화장품 업체 금요일 종가 기준 PER 평균 38배 수준, 동사 현재 13배수준으로 상당한 저평가, 저평가 배경으로는 성장성, 해외시장 진출 지연 관련 우려감 있었다는 측면에서 마케팅 비용 지출 확대 오히려 긍정적으로 판단
근거로는 두 가지, 마케팅 비용 지출 확대에도 불구 1분기 영업이익률 29.1%, 계획부터 생산단계 全 공정 내재화로 영업이익률 방어 충분히 가능, IFRS 연결기준 2020년 보유 현금성자산에서 금융차입금 제외한 순현금성자산 923억원 보유 등 외형확장 전략 추진 가능한 펀더멘탈 충분
1분기 마케팅 비용 지출 증가로 외형확장 가능성 확인된 만큼 기존 수익성 위주 영업전략에서 보다 공격적인 영업으로 성장 기대
4. 저평가 배경에 해외시장 진출 지연 우려감? 해외시장 진출 쪽 상황은?
1분기 수출액 1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7.2% 증가, 아직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 미미하지만 올해부터 수출 성장 본격화될 것으로 판단
미국, 수출액 38.1% 증가, 아마존에 주요 브랜드 `아토팜`, `리얼베리어`, `더마비` 등 입점해 있는 상황
태국 왓슨스 303개점에 지난 2월 `제로이드` 입점, 태국 시장 공략 시작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인 중국 진출 모두 마친 상태, 2019년 상하이에 판매법인 설립, 이번 1분기 기준 중국 위생허가 통과한 제품 `아토팜` 14개, `리얼베리어` 30개, `더마비` 14개, `제로이드` 5개, 특히 지난해 12월 중국 최대 온라인 오픈마켓인 Tmall 글로벌 몰 입점해 판매 채널 다각화 성공, 올해부터 본격적인 중국 시장 공략 추진 계획 중인 것으로 파악
5. 향후 투자 전략
화장품 업계 내 가장 저평가된 기업, 배경은 앞서 말씀드렸 듯 추가 성장 가능성, 해외시장 진출 관련 우려감으로 판단, 외형확장 전략 1분기 성공적으로 확인됐고
미국 아마존, 태국 왓슨스, 중국 Tmall 글로벌몰 입점 등 해외 진출 본격화에 따른 수출 비중 확대 전망되는 만큼 저평가 근거 해소 국면으로 판단
최악의 경우로 수출 추가 지연되더라도 국내 실적 기반 탄탄, 업계 내 영업이익률 Top 지위, 우량 재무구조 보유하고 있다는 점 고려 시 우려감 과도
올해 주목 필요한 시기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제작1부  박두나  PD
 rockmind@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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