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동물백신주,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에 강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소식에 동물 백신주가 강세다.
이글벳은 6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전 거래일과 비교해 1,070원(13.61%) 오른 8,930원에 거래 중이다.
체시스는 5.67%, 파루와 제일바이오는 각각 9.43%, 6.18%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5일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강원 영월군 소재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진 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관련 농장의 사육돼지 살 처분, 집중 소독 등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농림축산식품부에 "철저한 역학 조사로 전파원인을 신속히 밝혀내 추가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신속 대응해 달라"며 "관련 기관과 지자체의 긴밀한 협력으로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통제초소, 거점 별 소독시설 운영 점검 등 현장 방역조치도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