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세무 솔루션 제공 업체 널리소프트(대표 천진혁)와 `개인사업자 세금신고 솔루션 협력`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널리소프트의 AI 기반 세금신고 스마트폰 앱 `SSEM` 을 활용해 개인사업자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SSEM`은 개인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종합소득세·부가세를 자동 계산해 쉽게 직접 세금 신고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앱으로 현재 23만여명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SSEM` 회원 중 하나은행과 거래하는 고객에 대해 ▲ 사업자 전용 비대면 계좌인 `하나 SSEM 통장` 개설 ▲ 국세청 앞 사업용 계좌 자동 신고 ▲ 현금 출납 장부 자동 작성 지원 ▲ 세금 자동 신고·전자금융 수수료 우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널리소프트와 세금 자동 납부 지원, 인건비 지급 기능 지원 등 추가 편의 기능도 공동 개발해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