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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안전 혁신 의지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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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이 지난 달 30일 여의도 태영건설 본사에서 `Safety First` 선포식을 실시했다.

이날 선포식은 임원과 본사 각 팀장 및 현장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이사 이재규 부회장의 대회사 낭독을 시작으로 임직원 대표의 결의문 선서와 전 임직원의 `Safety First` 서약서 전달식을 가졌다.

선포식을 통해 태영건설 임직원은 안전제일을 실천하고 제도와 규정 및 시스템을 정비하여 향후 중대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또한 태영건설은 `안전보건 위원회`를 신설해 안전조직을 강화, 임직원의 인식전환과 교육 실시, 현장안전관리비 등의 예산 투자 확대, 현장 운영관리 재정비, 협력업체 지원 및 관리 강화, 차세대 소장 후보 양성의 6가지 Action Plan(개선사항)을 성실하게 이행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번 선포식으로 안전관리 개선 계획을 약속한 태영건설은 이어서 5월 7일 각 현장에서 `근로자 작업중지권(호루라기 제도) 선포식 및 합동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안전보건관리에 대한 전사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 최우선 경영 실천 및 안전보건관리체계를 확립하여 안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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