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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 불꽃연기란 이런 것” ‘다크홀’ 이준혁, ‘차량 구출’ 촬영 현장 비하인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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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 불꽃연기다. 이준혁이 불과 뜨거운 사투를 벌였다.

OCN 금토 오리지널 ‘다크홀’ 이준혁의 리얼한 불꽃 연기 현장이 공개됐다.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를 통해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에서 이준혁은 액션 연기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은 물론 이와 상반되는 해맑은 미소를 보여 눈길을 끈다.

이준혁은 ‘다크홀’ 속 ‘정의의 아이콘’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늘 정직을 추구하는 유태한(이준혁 분)답게 긴급 출동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운전자를 구해냈다. 긴박했던 이 장면을 위해 불과의 사투를 벌이는 이준혁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촬영 전 스텝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긴장을 풀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웃음기는 거둔 채 진지한 눈빛으로 촬영에 임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이준혁이 펼친 리얼한 교통사고 구출 열연에 해당 장면은 드라마 초반 시청자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고 스펙터클한 이야기 전개에 힘을 더했다. 경찰 출신 렉카 기사의 정의로움은 물론, 어려운 환경에서도 직진하는 우직한 성격의 유태한 캐릭터를 액션 열연으로 생동감 있게 그려내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과연 ‘장르물의 끝판왕’다운 열연이었다. 이준혁은 변종과의 격투신부터 숨 막히는 추격전, 노련한 완급조절로 방송 첫 주부터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검은 연기의 비밀을 알아내고 무지시(市)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했으며 극 말미에는 오래된 친구이자 변종으로 변한 남영식(김한종 분)을 자신의 손으로 죽이는 참담한 결말을 맞이하기도. 이에 이번 주 방송에서 이준혁이 변종과의 싸움에서 이겨낼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준혁의 ‘찐 불꽃연기’가 빛을 발하며 시청자를 사로잡은 ‘다크홀’은 매주 금, 토 밤 10시 50분 OCN과 tvN을 통해 동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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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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