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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잉 세븐틴’ 세븐틴, 코믹 애드리브로 완성한 아무 말 콘텐츠…‘콩트의 신’ 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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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에서 ‘콩트의 신’ 면모를 보였다.

지난 21일 오후 9시 세븐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의 ‘EP.2 드립 : 고잉 컴퍼니 #2’에서는 세븐틴이 즉석에서 터져 나오는 코믹 애드리브로 보는 이들을 쉴 새 없이 웃음짓게 했다.

이날 ‘고잉 세븐틴’에서는 지난주 ‘EP.1 드립 : 고잉 컴퍼니 #1’에 이어 ‘고잉 컴퍼니’ 직원으로 변신한 세븐틴이 콘텐츠 회의를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세븐틴의 영상 제작 업무에 임하는 상황극 속 멤버별 콘텐츠 회의를 통해 예측 불가한 입담을 뽐내 글로벌 팬들을 폭소케 했다.

특히 세븐틴은 13명 멤버들의 개성과 매력을 살린 아이디어를 가감 없이 쏟아내는가 하면 멤버들의 의견에 깊이 감명받는 능청스러운 열연을 펼치고 자신의 의견을 받아주지 않자 서운함을 토로하는 등 환상적인 시너지로 재치 넘치는 콩트를 완성해 ‘고잉 세븐틴’만의 색다른 재미를 유발했다.

이번 ‘고잉 세븐틴’ 영상 말미에는 오는 28일 오후 9시 공개되는 세 번째 에피소드가 예고돼 눈길을 끌었다. 1, 2회와는 상반되는 분위기 속 무언가를 보고 깜짝 놀라는 세븐틴의 모습은 새로운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 올렸다.

‘고잉 세븐틴’은 지난 1월 ‘고잉 세븐틴 2020’ 종료 후 재정비를 거친 뒤 새 시즌으로 돌아온 세븐틴의 대표 자체 콘텐츠다. 지난 14일 공개된 첫 에피소드는 하루 만에 조회 수 100만을 거뜬히 돌파하고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4위에 오르는 등 ‘고잉 세븐틴’의 글로벌 화제성을 또 한 번 입증했다.

한편, 세븐틴의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세븐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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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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