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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미우새 5년만에 하차 "휴식기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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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미우새 5년만에 하차 "휴식기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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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가 방송인 박수홍 모자(母子) 하차 후 방송을 이어간다.

    박수홍은 2016년부터 약 5년 동안 어머니와 함께 출연해 온 `미운 우리 새끼` 하차를 확정했다.


    이와 관련 `미운 우리 새끼` 제작진은 4월 3일 "박수홍이 어머니와 함께 휴식기를 보내고 싶다는 의견을 제작진에게 전했다"며 "제작진은 박수홍 씨와 어머님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 박수홍 모자는 시청자 여러분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사과드리며 제작진에게도 먼저 양해를 전했다"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박수홍 모자는 18일 방송분부터 등장하지 않을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 예정대로 참여하지 않았기 때문.
    이는 박수홍의 횡령 피해 여파다.


    박수홍은 3월 29일 공식 SNS를 통해 친형에게 금전 피해를 입은 사실을 인정하며 "그렇게 30년의 세월을 보낸 어느 날 내 노력으로 일궈온 많은 것들이 내 것이 아닌 것을 알게 됐다. 이에 큰 충격을 받고 바로 잡기 위해 대화를 시도했지만 현재까지 오랜 기간 동안 답변을 받지 못한 상황"이라고 털어놨다.

    반면 박수홍 친형 측은 오히려 자신들이 박수홍의 재산을 불려줬다고 주장하며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박수홍은 4월 3일 법률 대리인을 통해 "친형 부부 측에 원만한 해결을 위한 최종 입장을 전했지만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오히려 특정 언론사를 통해 신분을 알 수 없는 지인을 통해 박수홍에 대한 비방 기사를 양산했다”며 5일 친형 측을 민형사 고소했다고 알렸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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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장진아  기자
     janga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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