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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1분기 신규 기업 수 1.4%↓, 등록 자본금 27.5%↑ [KV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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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VNA]

베트남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동안 베트남 전국에서 신규 설립된 기업 수는 29,300여개이고 이들 기업이 등록한 총 자본금은 447조8천억 동(VND)에 이른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신규 설립 등록된 기업은 1.4% 감소했지만, 이들 기업이 신고한 등록 자본금의 경우는 27.5%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분기 신규 기업들 중 자본금 규모가 1천억 동(VND)이 넘는다고 신고한 기업 수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36.8% 증가해 신규 기업들의 자본금 규모가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가운데 올 1분기 동안 44,00개 기업이 영업 재개를 신고했다. 하지만, 40,300개 기업이 사업 중단을 신고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비 15.6% 증가했다.
사업 중단 신고 기업 중 2만3800개 기업들은 당국에 임시 휴업을 신고했고, 1만1300개 기업은 해산 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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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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