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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피프틴, 2년 연속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으로 선정... 지원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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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액셀러레이터 ㈜엔피프틴이 중소벤처기업부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유망 창업아이템 및 고급 기술을 보유한 창업 3년 이내 기업에 사업화 자금 및 특화프로그램을 통해 초기창업기업의 안정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핵심 액셀러레이팅 사업이다.

주로 대학 및 공공기업이 주관하던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서 민간기업인 ㈜엔피프틴이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후 성과를 인정받아 2년째 사업을 운영하게 되었다.

특히 올해 ESG 키워드가 화제인 만큼, 엔피프틴은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에서 그린(친환경) 분야 총 20개의 창업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공개 모집과 추천 모집을 통해 초기 창업을 발굴할 예정이며, 지원 기업은 ▲시장 규모 및 성장성 ▲경쟁 강도 ▲매출액 ▲재무 건전성 등의 정량 평가와 ▲경쟁사 대비 차별점 ▲경영진 리더십과 도덕성 ▲경영철학 ▲사업 법률 이슈 등 정성 평가를 기준으로 선발한다.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 모집공고는 3월 26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월 15일 목요일 오후 6시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메일 또는 유선으로 가능하다.

한편, N15(엔피프틴)은 2015년 제조·메이커스 기반으로 설립된 하드웨어 액셀러레이터이다. 스타트업 발굴 및 전문적인 육성을 위해 2018년 별도의 법인 `N15 Partners(엔피프틴파트너스)`를 설립했다. 해당 법인은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 공식 액셀러레이터로 등록되었으며, 2019년에 중소벤처기업부 투자기관인 팁스(TIPS) 운영사로 선정되어 초기 스타트업을 전문적으로 투자 및 육성하고 있다.

해당 사업을 통해 전국 주요 공장을 연결해 스타트업과 대기업의 시제품 제작부터 양산 연계 그리고 유통판매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제조 서비스 플랫폼 `PROTO X`를 구축해 스타트업의 시제품 제작 및 양산 연계 등을 지원하고 글로벌 현지 액셀러레이터 및 투자사 네트워크를 통해 성공적인 현지화 지원, 글로벌 컨퍼런스 참가 등도 제공해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도울 예정이다.

현재까지 각종 대기업, 공공, 정부·지자체, 대학과 50건 이상의 액셀러레이팅 및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20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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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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