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2조8천억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공사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이틀째 강세다.
19일 오전 9시2분 현재 삼성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520원(7.18%) 오른 7,76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중공업은 파나마 지역 선주로부터 컨테이너선 20척을 총 2조 8,000억 원에 수주했다고 지난 26일 공시했다.
조선업 단일 계약 중 역대 최대 규모이며 외신에 따르면 발주한 선사는 세계 7위 규모의 대만 에버그린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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