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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장동민, “쓰레기 먹으려고 온 거 아냐” ‘자연 무식자’ 김대희-김준호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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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이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자연 지니어스`로 활약한다.

29일 밤 9시 20분 방송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개그계의 22년 절친 김대희와 김준호의 자급자족 라이프가 공개된다. 특히 두 사람을 위해 `자연 지니어스` 장동민이 구원투수로 등장할 전망이다.

섬에 도착한 장동민은 `자연 무식자` 김대희와 김준호의 충격적인 첫 요리를 맞닥뜨리고 경악하고 만다. 결국 그는 "내가 이런 쓰레기를 먹으려고 여기까지 온 것이 아니다"라며 두 팔을 걷어붙이고, 자연인급 포스를 예고한다.

자급자족 라이프 내내 좌충우돌 열을 올리던 김대희와 김준호. 이들은 "육류? 해물? 먹고 싶은 것을 고르라"라는 `자연 지니어스` 장동민의 자신감 넘치는 질문에 함박웃음을 지어 보이며 행복함을 감추지 않는다.

이뿐만이 아니다. 장동민은 등장부터 깜짝 몰래카메라를 진행해 김대희와 김준호를 당황케 했다고. 빽토커로 나선 신봉선과 박영진은 "실제로 셋이서 서로를 속이며 논다"면서 스튜디오를 폭소로 물들인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과연 `자연 지니어스` 장동민을 나서게 만든 김대희와 김준호의 충격적인 요리는 무엇일지, 세 사람의 `역대급 케미스트리`가 기다리고 있는 `안다행`은 오는 29일 밤 9시 20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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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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