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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2021 해외주식투자 혜택 패키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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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해외주식 투자자들을 위한 `2021 해외주식투자 혜택 패키지`를 제공한다.

26일 NH투자증권은 매매수수료 우대, 환전수수료 우대, 미국 실시간 시세 무료, 투자지원금 20달러 지급 등의 혜택으로 구성된 `2021 해외주식투자 혜택 패키지`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해외주식 투자 열풍에 NH투자증권은 모바일증권 나무계좌를 개설하고 해외주식을 처음으로 거래한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주식(9개국) 온라인 거래수수료 0.09%와 환전 수수료 100% 우대 혜택을 내년 3월까지 연장키로 결정했다.

또 나스닥 산하 4개 거래소의 미국 전체 상장 종목 주문과 체결 정보를 보여주는 나스닥 베이직 패키지도 무료로 제공된다. 이전까지 해외주식 투자자들은 15분 지연된 미국 주식 시세를 보거나 유료 해외주식 실시간 시세서비스(미국주식 이용료 2달러)를 이용해야 했다.

아울러 해외주식 시작이 어려운 초보 투자자들에게는 해외주식 거래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투자지원금 20달러를 지급한다. 20달러 투자지원금을 어디에 투자할지 막막한 고객을 위한 투자 콘텐츠도 제공한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지난 15일부터 시작한 미국의 서머타임 기간 동안 애프터마켓 거래시간을 오전 6시부터 7시까지에서 오전 5시부터 7시까지로 1시간 확대해 운영 중이다. 투자자는 서머타임 기간 동안 프리마켓과 정규장을 포함해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총 14시간 동안 미국 주식 매매가 가능하다.

김도헌 NH투자증권 Digital 영업본부장은 "해외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고객 관점 서비스를 실무진들과 고민했다"며 "해외주식 거래의 편의를 위해 공격적인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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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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