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디지털 뉴딜 현장 소통 행보를 가속화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장석영 2차관이 디지털 뉴딜 현장 방문 일환으로 전자 문서 시장점유율 1위인 포시에스㈜에 방문하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포시에스는 비대면 금융, 근무 등에 필요한 전자 문서 및 리포팅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국내 공공, 금융 분야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살려 글로벌화를 추진한 결과, 중국, 프랑스, 몽골, 싱가포르 등을 대상으로 작년 기준 42만 달러 수출액을 달성하는 등 해외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장석영 2차관은 "포시에스는 코로나19위기로 급성장하는 비대면 서비스 분야에서 해외 신시장을 창출하는 대표적인 글로벌화 사례라고 본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정보통신ㆍ디지털 기업의 글로벌화 성공사례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현지 사업화 지원, 찾아가는 수출상담회 등 현장에 기반한 지원을 다각적으로 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