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택배 서비스 평가결과 기업택배 분야에서 `합동택배` 가 A+ 등급인 우수업체로 경동택배는 A++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택배 사업자 총 19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택배 서비스 평가결과`를 발표하였다.
택배서비스 평가는 업체별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하고 택배업체들 간 서비스 경쟁을 유도하여 품질 향상을 도모하는 목적을 지녔으며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기업들이 주로 이용하는 기업→기업 기업택배 업체12개로 구분하여 한국표준협회가 전문평가단· 고객사 평가 등을 거쳐 진행했다.
합동택배는 배송률과 집화율이 높아 신속성영역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화물사고율이 낮아 안전하며, 권고조치 이행수준 높아 종사자 보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합동택배는 물류 업계 중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방역지침을 철저히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국토교통부는 택배사별 평가 결과를 택배업체와 공유하고 택배서비스 품질 향상 및 소비자 권리보호를 위한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합동택배 관계자는 "비대면 시대에 소비패턴의 변화와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해 다양하고 합리적인 모빌리티 플랫폼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효율성과 편의성 높인 다양한 서비스로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