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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발집창업 홍보 및 마케팅에 주력한 '귀한족발', KBS2 살림남2 제작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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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미디어의 발달과 1인 크리에이티브, 모바일 플랫폼 활성화는 TV의 활용도를 떨어뜨리고 있지만, 여전히 그 파급력은 높은 편에 속한다.

특히 황금시간대 진행되는 예능이나 드라마는 여전히 `충성시청자`를 양산하면서, 남다른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업종을 막론하고 주요 브랜드들이 TV 프로그램의 제작 지원에 나서는 이유다.

`귀한족발`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장기 불황 속에서도 각 가맹점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홍보 및 마케팅에 주력한 이들은 최근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의 제작지원을 실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살림남2에서는 배우 윤주만이 후배가 운영하는 족발집에 방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해당 방송에 등장한 족발집이 `귀한족발` 가맹점 중 한 곳으로, 독특한 레시피와 출연자들이 맛있게 시식하는 모습이 주목받았다.

방송 직후 `윤주만 후배 족발집`에 대한 정보 문의가 빗발쳤고 해당 촬영지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매장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은 더욱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을 통한 파급력을 실감할 수 있는 대목으로써, 방송 후 해당 가맹점을 비롯한 `귀한족발` 주요 가맹점들의 매출이 상승곡선을 그렸다.

단순히 방송을 통한 호기심에 주문하거나 매장을 방문했던 사람들은, 국내산 생족을 사용을 원칙으로 하면서 당일 입고 당일 소진하는 족발의 퀄리티와 다양한 레시피 구성, 맛에 반해 배달 플랫폼과 SNS 등을 통해 인증했다.

`귀한족발`의 관계자는 "요즘 같이 어려운 시기의 효과적인 홍보와 마케팅은 가맹점들의 운영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면서, "최근 KBS2 살림하는 남자들2를 통한 PPL(간접광고) 및 제작지원 효과가 이런 사실을 증명하는데, 방송 직후 각 가맹점들의 주문율 상승과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지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와 장기 불황 속에서 투자 위축으로 소극적인 운영이 이뤄지고 있는 동종업계 타 브랜드들과 달리 `귀한족발`은 공격적인 마케팅과 투자로 창업자들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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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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