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 코리아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 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36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KIMES 2021)`에서 GE헬스케어의 AI플랫폼인 `에디슨(Edison)`기술이 탑재된 다양한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
차세대 디지털 기술이 장착된 초음파 관련 포트폴리오에 주목할 만 하다.
AI를 기반으로 한 심장전용 초음파 장비 비비드 울트라 에디션(Vivid™ Ultra Edition)은 펜데믹 상황에서 유용하게 쓰인다.
실제로 코로나 발생 초기, 이탈리아 등에서 코로나 관련 심장 질환 징후를 비비드 울트라 에디션으로 검사 데이터를 빠르게 도출, 감염 위험을 빠르게 차단했으며 심근 부종, 섬유증 등 심장 관련 잠재 위험을 미리 측정할 수 있었다.
산부인과 전용 초음파기기인 `볼루손(Voluson) 시리즈`는 GE의 AI 기술인 에디슨(Edison)을 기반으로 개발된 중추신경검사 필수 수치를 자동 제공하는 소노씨앤에스(SonoCNS)와 세계산부인과초음파학회(ISUOG) 권장하는 20가지 권고 검사 영상 획득 여부를 자동 인식해주는 소노리스트(SonoLyst) 기능을 탑재했다.
볼루손 시리즈는 3D 프린팅 파일 변환이 장비로부터 바로 가능해, 3D 프린팅으로 태아의 성장과정을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국 출시 10주년 특별 프로모션을 선보이는 포켓 사이즈 초음파 진단기기 브이스캔(Vscan)은 휴대가 가능해, 방호복을 착용한 의료진이 환자의 심폐기능을 간편하고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지방간 환자 조기 식별과 모니터링이 가능한 `유갭 (UGAP-Ultrasound-Guided Attenuation Parameter)`솔루션, AI 기반 자동화 기능을 갖춘 초음파 진단 장비 베뉴(VENUE™), 복부, 근골격, 심혈관 등 범용 초음파인 버사나(Versana) 등도 함께 선보인다.
이번 KIMES에서는 초음파 솔루션 외에도 `뮤즈 엔엑스(MUSE NX)`, `마이지이헬스케어(MyGEHealthcare)`등 다양한 병의원용 의료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강성욱 GE헬스케어 코리아 강성욱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해 전례없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겪으며 헬스케어 산업은 비대면 솔루션 등 앞으로 팬데믹 상황에서의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가속화라는 디지털 변혁의 중심에 서있다"며 "GE헬스케어는 100년 이상의 영상의학에서의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올해 KIMES에 방문하는 의료진들에게 정밀하고 효율적인 진료를 위한 폭넓은 디지털 헬스케어 포트폴리오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